청주 분평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이다.

사실 차가 없으면 가기는 좀 불편한 곳인데,

설날 찬스로 엄마 아빠와 함께 간 음식점 ! 

 

가족들 다같이 청주에 와야할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다가,

엄마가 화덕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른 화덕피자 맛집 !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두번갈지는 모르겠는 집이었다.

그 이유는 ...? 아래에 계속...

 

 

입구

주메뉴 : 화덕피자, 파스타

영업시간 : 11:30~21:30
브레이크타임 : 15:00~17:30
주차공간 : 20대이상 ( 해장국집과 함께 사용 주의 )
테이블수 : 10테이블정도
화장실 : 내부마련, 깨끗.

후식을 준다. 커피와 푸딩 중 고를 수 있었다.
(푸딩 추천 ! 존맛)

설날연휴 12:30분, 네이버로 예약해서 갔다.
1시 예약은 꽉차있었다.
1시쯤 초스피드로 밥먹고 나올때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한눈에 보기 좋았다.

길의 초입쪽에 있는 오른쪽 면에는 한글로도 써있어서 그점이 좋았다.

 

 

 

내부

테이블은 10석정도 되어보였다.

4인석이 10석정도, 작은 테이블 2개정도 ? 

 

인테리어는 그냥 보통의 음식점 느낌이었다.

 

 

주문메뉴
화덕 스테이크 - 38.0 - ★★
라자냐 - 19.0 - ★★★
그라나 살시치아 (피자) - 18.0 - ★★★★
알리오 올리오 - 16.0 - ★★★★

 

이제는 파스타 한접시에 만 육천원이라니 .., 

만 이천원도 비싸다고 했었는데..,

높아진 물가 패치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 

 

 

알리오 올리오에 고추 표시가 3개 있었는데,

엄청 매운 정도는 아니었고 매콤 정도 였다.

 

울 아빠 만족도 최상이었던 알리오 올리오.

다른집들 파스타처럼 안 느끼하다고 했다.

 

어른들이 먹기엔 많이 안느끼해서 아마 만족도가 높았던듯.

 

 

그리고 나온 라자냐와 피자 !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인데, 

반죽을 얇고 넓게 만들어서 라구소스랑 치즈를 번갈아서 쌓아 올린 음식이다.

맛은 그냥 라구 파스타맛이었다. 생각만큼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라구는 야채, 고기랑 토마토 소스, 와인을 들들 볶은 소스다. 

토마토 파스타랑 약간 맛 다르긴 한데, 비슷한 느낌이다.

 

 

피자는 피자 맛집 답게 맛있었다.

도우가 얇고 바삭한 화덕피자의 맛.

 

 

 

비싼만큼 기대했던 스테이크.

근데 스테이크를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거의 웰던이 옴.

그래도 고기가 질긴편은 아니었다.

근데 뭐 엄청 맛있고 그런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그냥 ... 그냥 스테이크 맛이었달까 . ..

38000원 주고 사먹기에는 좀 아쉬웠음.

 

 

 

그리고 여기는 후식을 줬다.

이런 가게 어렸을때는 많이 봤는데,

오랜만에 이런 가게를 봐서 반가웠다.

 

커피와 푸딩중에 고를 수 있었다.

커피는 아이스랑 따뜻한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나 홀로 푸딩을 먹었는데,

푸딩이 존맛이었다.

아빠는 믹스커피만 먹는데, 이런건지 몰랐다며

자기도 푸딩 시킬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ㅋㅋㅋㅋ

 

총평 : 무난하게 먹을 만함 가게.
 파스타랑 피자는 괜춘. 근데 스테이크는 놉.

맛 : ★★★★
가격 : ★★
서비스 : ★★★
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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